7월 90만7천원, 2022년 9월 이후 최저점
3분기 전기요금 동결, 철근價 반영도 미뤄져
3분기 전기요금 동결, 철근價 반영도 미뤄져

철근 시장이 기준가격 인하로 하반기를 시작한다.
철스크랩 기반 가격공식에 따르면, 7월 철근 기준가격은 톤당 2만4,000원의 인하요건이 최종 산출됐다. 이를 반영할 경우, 철근 기준가격은 톤당 93만1,000원→90만7,000원으로 인하 적용된다.
이번 가격인하로, 철근 기준가격은 지난 2022년 9월(89만5천원) 이후 2년여 만에 최저점을 기록하게 된다.
한편, 변수로 눈 여겨 봤던 3분기 전기요금이 동결됨에 따라 이번 철근 기준가격에 반영되지 않았다. 한국전력은 3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종전과 동일한 kWh당 5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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