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쿄에이제강(共英製鋼)이 철근 판매가격을 3개월 연속 동결한다.
20일 쿄에이제강은 9월 전 사업소의 철근 판매가격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올 들어 쿄에이는 ▲2월 3,000엔 ▲3월 3,000엔 ▲6월 5,000엔의 가격인상을 단행하고, 7월부터 3개월 연속 동결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
회사 측은 7월부터 수요감소와 비용상승 등을 고려한 감산체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원가 상승을 반영하는 판매가격 인상을 보류하면서 시황 변화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경제철은 9월 전 품목의 판매가격을 7개월 연속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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