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쿄에이제강(共英製鋼)이 11월 철근 판매가격의 동결 방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인력부족으로 인한 착공 지연이나 프로젝트 재검토 등 시장여건은 여전히 열악하지만, 수요에 맞춘 감산을 엄격하게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철스크랩 뿐만 아니라 에너지, 수송비, 인건비 등 전반의 비용이 상승하고 있다”며 “판매가격을 유지해 원활한 공급여건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쿄에이제강은 올해 ▲2월 3,000엔 ▲3월 3,000엔 ▲6월 5,000엔의 가격인상을 단행하고, 7월부터 5개월 연속 동결 기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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