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특강이 급격한 시황악화에 고전했다.
공시에 따르면, 한국특강은 지난해 7,687억7,777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7.4% 감소에 그쳤다. 하지만 영업이익(106억1,217만원)이 77.6% 감소한 것을 비롯해, 24억3,476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1.4%로 전년 대비 4.3% 포인트 하락했다.
회사 측은 “전방산업 수요 부진으로 인한 판매단가 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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