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강의 경영실적이 경기불황 여파로 급감했다.
10일 공시에 따르면, 2024년 한국철강 매출액은 6,000억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3.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8억1,400만원으로 턱걸이 흑자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32억8,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5.9% 감소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0.3%로, 전년 대비 9.3% 포인트 떨어졌다. 한국철강 영업이익률이 1%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2013년(0.2%) 이후 11년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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