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누적 1만3,976톤 전월 전체실적의 65.5%
일본산 신규 공급 주도, 베트남산∙중국산 끊겨
수입價 655달러 전주比 39달러↑...대형 효과
일본산 신규 공급 주도, 베트남산∙중국산 끊겨
수입價 655달러 전주比 39달러↑...대형 효과
H형강 수입이 1분기의 최저점을 향하고 있다.
최근 잠정 통관자료에 따르면, 이달 23일 누적 H형강 수입은 1만3,976톤으로 전월 전체실적의 65.5%를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17~23일) 신규 통관은 2,639톤(중국산 248톤, 일본산 1,606톤, 베트남산 785톤)에 불과했다.
23일까지 H형강 수입은 ▲소형 6,189톤(618달러) ▲중형 6,343톤(616달러) ▲대형 1,444톤(983달러) 등의 규격으로 구성됐다. 원산지별로는 일본산(8,978톤)이 신규 수입을 주도한 가운데, 중국산(3,811톤)과 베트남산(1,187톤)은 급감세를 이어갔다.
수입가격은 4개월만에 반등했다. 23일 누적 평균 수입가격은 톤당 655달러로 전월 대비 39달러 높았다. 다만, 일본산 대형 규격의 수입 증가가 평균 단가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 일본산(687달러) 전체 평균 가격이 전월 대비 63달러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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