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케이스틸이 설 연휴 전후 16일간의 특급 비가동에 나선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와이케이스틸은 ▲설 명절 휴무 8일(1.24~1.31) ▲정기 대보수 8일(2.1~2.8)을 포함해 16일간의 연속 비가동 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공장 가동이 재개되는 2월 9일(일)부터는 제강 가동을 기존 3교대 → 2교대로 축소하는 등 생존을 위한 운영 변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회사 측은 ‘원가 미만의 철근 판매를 지속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감산은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원가절감과 수익성 강화를 위한 최적화 기반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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