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철근 메이커인 쿄에이제강(共英製鋼)이 판매가격을 4개월 연속 동결했다.
21일 쿄에이제강은 8월 자사 철근 판매가격을 모든 사업소에서 동결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철근 시장의 거래가 둔화됐지만, 철스크랩 가격의 강세 전환과 물류비 등 제반 비용의 상승부담이 여전해 판매가격을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세약화를 견제하면서 여름 비수기를 헤쳐 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스틸인(스틸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